‘한식의 대모’로 불리는 심영순(75) 요리연구원 원장이 칼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영순은 지난 16일 KBS2 ‘해피투게더3’에 방송 최초로 출연해 “칼을 무서워하면 음식을 못한다”며 “우리 연구원에 처음 오는 사람은 칼질하는 법부터 가르친다”고 밝혔다.
심영순은 ‘혹시 칼질하다가 다친 적이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왜 안 다쳤겠냐. 당연히 다쳤다”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연복 셰프도 “칼질하다가 베어 봐야 칼질도 는다”며 심영순을 거들었다.
앞서 심영순은 1980년대부터 요리강습을 시작했다. 현대그룹 정주영 명예회장의 일곱 며느리와 손녀딸들이 심영순에게 요리를 배운 것으로 전해졌으며, 전직 대통령
해피투게더3 심영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3 심영순, 칼질 중요성 강조했구나” “해피투게더3 심영순, 요리엔 칼질이 중요한 것 맞다” “해피투게더3 심영순, 한식의 대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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