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가 개봉 첫 날인 2일 관객수 25만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미네이터5’는 개봉 첫날이었던 지난 2일 1086개 스크린에 걸려 관객 25만2680명을 맞이했다. 매출 점유율은 50.7%다.
이는 올해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가운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62만2210명), ‘테이큰3’(32만1653명 ) ‘쥬라기 월드’(27만4723명)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것이다.
‘터미네이터5’는 3일 오전 현재 예매점유율 47.5%로 1위를 달리면서 흥행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영화의 배급을 맡은 롯데시네마의 임성규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주말에 누적 관객 100만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180만명까지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터미네이터5’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류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을 동시에 그린다.
아놀드 슈왈제너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와 이병헌이 출연했다. 영화 ‘토르:다크 월드‘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소프라노스‘의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터미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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