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피카의 멤버 양지원이 교통사고로 손가락 부상을 입어 2주간 휴식을 취한다.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양지원이 어제(2일) 연습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양지원은 2일 오후 11시 30분께 자신의 쉐보레 차량을 몰고 압구정동에서 성수동으로 향하던 중 졸음운전으로 옆 차선 신호 대기 중이었던 택시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 사고로) 양지원의 손가락에 금이 갔다”며 “깁스를 한 상태로 2주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손가락 부상이 완치되는 대로 다시 연습을
양지원 졸음운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양지원 졸음운전, 2주간 휴식하는군” “양지원 졸음운전, 손가락 골절됐네” “양지원 졸음운전, 조심했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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