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홍보차 방한했던 할리드우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오늘 일본으로 떠난다.
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쳐스 측은 “슈왈제네거와 클라크가 3일 오후 2박3일간 내한 일정을 마무리한 뒤 일본으로 출국,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슈왈제네거와 클라크는 지난 1일 입국한 뒤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무대인사 등 영화 홍보 활동을 벌였다.
클라크는 “이렇게 사랑받는 느낌은 처음”이라며 첫 내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류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을 동시에 그린다. 아놀드 슈왈제너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와 이병헌이 출연했다.
영화 ’토르:다크 월드‘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소프라노스’의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에밀리아 클라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밀리아 클라크, 일본으로 떠나네” “에밀리아 클라크, 일본으로 이동하는구나” “에밀리아 클라크, 2박3일간 한국 방문했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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