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박신혜 열애설, ‘달링 커플’ 실제로?…‘드라마는 끝났지만 우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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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과 박신혜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일 한 연예매체는 “이종석과 박신혜가 SBS 드라마 ‘피노키오’ 종영 이후 약 4개월째 열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석과 박신혜는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호흡을 맞추며 스스럼없이 가까워졌고 드라마가 끝난 후 교제를 시작했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해외 스케줄을 최대한 이용해 데이트를 즐겼으며 국내에서는 심야 드라이브나 지인을 동반한 친목모임으로 위장해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열애설에 앞서 이종석과 박신혜가 지난 11월에 가진 인터뷰도 화제다.
지난해 11월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이종석과 박신혜는 서로를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신혜는 “이종석과 호흡이 잘 맞는다”며 “연기하면서 호흡이 안 맞으면 힘든데 이종석과는 아직 그런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종석은 “되게 좋다. 나는 박신혜가 정말 예쁜 것 같다”고 화답했다.
또 박신혜는 “이종석이 진짜 고마운 건 현장에서 보면 늘 기분을 좋게 해준다”며 “예쁘다는 말도 많이 해주고 잘한다는 말도 많이 해준다”며 “진짜 태어나서 이렇게 예쁜 남자배우는 처음 봤다”고 남다른 호흡을 과시했다.
이 밖에도 이종석은 “상대 배역을 이성으로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 아무래도 멜로신을 찍거나 스킨십이 많으면 되게 설레고 좋다”고 솔직하게 답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양측 소속사는 “사실을 확인한 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이종석 박신혜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박신혜 열애설, 잘 어울려” “이종석 박신혜 열애설, 디스패치 한 건 했네” “이종석 박신혜 열애설, 둘이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