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박신혜와 이종석이 ‘친구사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신혜 측 관계자는 1일 한 매체에 “(두 사람이) 정말 친구사이가 맞다. 사귀는 건 아니다”라며 “마음이 잘 통해서 친하게 지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종석 측도 “화보 촬영과 드라마 등으로 같이 겹치는 부분이 많았다”며 “원래도 친구였고. 지금도 친구인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이 지난 1월 종영 이후부터 4개월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신혜는 2003년 이승환의 ‘꽃’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뒤 SBS ‘천국의 계단’, ‘넌 내게 반했어’,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 등에 출연했다.
이종석은 2010년 SBS ‘시크릿가든’을 통해 모델에서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박신혜 이종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신혜 이종석, 친구사이라고 반박했네” “박신혜 이종석, 정말 친구사이일까” “박신혜 이종석, 의심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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