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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적인 형태와 윤곽을 공간 안에 적용해 우리 사회의 관계성을 표현하는 강은혜 작가는 17일부터 29일까지 인사동 가나아트 스페이스에서 개인전 ‘Abstract Code’를 연다.
작가의 작업은 한글의 선들로부터 받은 영감에 근간을 두고 있다. 기하학적이고 추상적인 요소를 지닌 한글이 디자인, 순수조형 소재로서 강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는 작가는 이번 전시회 작품에서 ‘선’이라는 기하학적 개념을 소재로 이미지와
한국과 뉴욕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강은혜 작가는 미국 메릴랜드 예술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크랜브룩 아카데미 오브 아트(Cranbrook Academy of Art)를 수료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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