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해체설 공식 부인…“새 앨범 준비 중”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최근 제기되는 해체설에 대해 공식 부인하며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 나르샤, 미료의 소속사 내가네트워크는 이날 “브라운아이드걸스 해체는 사실무근”이라며 “멤버들이 새 앨범 준비를 시작했으며, 이 앨범이 마지막 앨범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세 멤버와 다른 소속사에 속해 있는 가인 측 또한 “브라운아이드걸스 앨범의 선곡 작업이 끝났다”며 “아직 발매 시기를 확정한 건 아니지만 앨범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지난 2006년 데뷔, 그간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첫 베스트 앨범을 낸 뒤 개별 활동을 펼치며 공백이 길어지자 해체설에 휩싸였다.
브라운아이드걸스 해체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브라운아이드걸스 해체설, 공식 부인했네” “브라운아이드걸스 해체설, 새 앨범 발매할까” “브라운아이드걸스 해체설, 못 믿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