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가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또다시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4일 오후 ‘데스노트’는 티켓 오픈을 시작하자마자 ‘데스노트 2차 티켓팅’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며 단숨에 각 예매처 랭킹 1위를 자리했다.
인터파크 티켓의 경우 오픈 시간인 오후 2시가 되기 전부터 접속자가 몰려 사이트 접속 지연이 이뤄져 티켓팅을 향한 치열한 접전을 가늠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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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실시한 2차 티켓 오픈은 프리뷰 1회차와 공연 14회차 분(약 2만 5천장)으로 이번 역시 전량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까지 오픈된 티켓은 약 6만장으로 총 공연 회차의 약 70%이며, 특정 회자에 대한 편차가 없이 전 회차가 매진된 경우는 전무후무한 사례이다.
한편, 뮤지컬 ‘데스노트’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압도적인 캐스팅뿐만 아니라, ‘전 회차 원캐스트’라는 파격적인 시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6월19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8월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