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김옥빈’ ‘윤계상’ ‘극비수사’ ‘소수의견 실화’
배우 김옥빈이 영화 ‘소수의견’에서 사회부 여기자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김옥빈은 2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소수의견’ 제작보고회에서 “예쁘게 꾸민 기자들도 많은데 나는 기자의 이미지를 뻔하게 표현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옥빈은 “수더분하게 하려고 했다. 노메이크업까지는 아니고 BB크림 정도만 발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연기하면서 ‘어렸을 때 진로를 기자로 정했으면 잘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궁금한 것은 못 참는 편이라 어릴 때부터 배울 때 질문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MC 박경림이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하자 김옥빈은 “이제 나이가 달걀 한 판(서른)이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소수의견’은 강제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두 젊은이의 죽음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사상 최초 100원짜리 국가배상
소수의견 김옥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소수의견 김옥빈, 과연 잘 했을까” “소수의견 김옥빈, 재밌겠다 영화” “소수의견 김옥빈, 기자로 전향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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