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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이 신부 최현주를 첫 만남에서 놓치기 싫었다고 고백했다.
안재욱은 1일 최현주와의 결혼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안재욱은 신부 최현주에 대해 "연습실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 첫 날 인사하면서 보인 미소를 보고 이 사람을 놓치면 안 될 것 같다고 느꼈다"며 "결과적으로 저의 사랑이 이뤄져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안재욱 최현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재욱 최현주, 첫 눈에 반한건가" "안재욱 최현주, 아름다운 가정 이루길" "안재욱 최현주, 백년해로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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