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 배우 겸 가수 김혜영(43)이 이달 중 바른전자 김태섭(51) 대표와 결혼한다.
바른전자의 홍보사 피알원은 김혜영이 30여년간 정보통신기술 업계에서 종사한 김 대표와 이달 화촉을 밝힌다고 1일 밝혔다.
두 사람은 제주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혜영 측은 “본인이 결혼 소식을 알리는 것도 조심스러워했다. 구체적인 날짜나 만남의 과정 등 결혼에 대한 내용은 사생활이므로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앞서 1988년 귀순한 김혜영은 2002년 10월 군의관과 결혼했으나 2005년 이혼했다. 이후 2009년 동료 배우 김성태와 재혼했지만 2012년 다시 이혼했다.
그간 SBS 드라마 ‘덕이’, KBS 1TV
김혜영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혜영 결혼, 3번이나 재혼하네” “김혜영 결혼, 3번까지 하고 싶을까” “김혜영 결혼, 바른전자 대표랑 결혼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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