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날벼락, 원플러스원 제치고 ‘승리’…클레오파트라 가면 벗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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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정체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는 대박 찬스 원플러스원과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이날 대결에서 원플러스원과 날벼락은 가수 김수철의 ‘못 다핀 꽃 한 송이’를 열창했다.
원플러스원과 날벼락의 무대에 작곡가 김형석은 “두 분 다 좋은 가수다. 남자는 목소리를 변조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가수 백지영은 “성량에 비해 덜 표현했다”며 “우리가 많이 들은 가수의 목소리다”고 분석했다.
대결의 승리는 판정단에게 호평받은 날벼락에게 돌아갔고 원플러스원의 정체는 가수 서인영으로 드러났다.
이에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날벼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판정단과 네티즌들은 날벼락의 정체가 가수 조장혁, 쿨의 이재훈, 김정민 등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복면가왕’에서는 김슬기, 미쓰에이 민, 안재모가 숨은 실력을 뽐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복면가왕 날벼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날벼락, 클레오파트라 가면 벗기나” “복면가왕 날벼락, 노래 잘 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 “복면가왕 날벼락, 그렇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