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특색 있는 공예품들을 한데 모은 '공예가 맛있다' 전이 내일(2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립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 공예품을 사용하는 전국의 이름난 맛집들이 참여했습니다.
주제관에서는 '공예가 맛있는 집'을 주제로 서울과 경상도, 전라도 지역의 이름난 맛집 중 5곳을 선정했습니다.
'공예가 맛있다' 2차
▶ 인터뷰 : 김관수 / 예술감독
- "'공예가 맛있는 집', '공예가 맛있는 커피' 이런 콘셉트로 전시를 했고요. 와서 직접 보시면 우리 집에도 우리 가정에도 실제로 쓸 수 있는 생활공예를 내가 선택해서 쓰고 우리 집으로 가져 왔으면 좋겠다…."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박세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