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30일 디스패치는 원빈, 이나영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빈과 이나영은 이날 오후 2시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한 민박집에서 양가 친지 50여 명만 초대해 소박하게 식을 진행했다.
결혼식은 경호원을 동원해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차단한 채 비공개로 진행됐다.
원빈, 이나영은 연예계 가까운 동료에게도 결혼 소식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0일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는 SNS를 통해 유포된 이들의 임신,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원빈 이나영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원빈 이나영 결혼, 대박이네" "원빈 이나영 결혼, 찌라시가 사실이었군" "원빈 이나영 결혼, 부럽다" "원빈 이나영 결혼, 극비리에 진행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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