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11월에 아빠 된다…"만두의 좋은 부모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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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오는 11월에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박지성 재단(JS Foundation)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글을 쓰게 됐다. 저희 부부에게 만두가 생겼다"고 지난 22일 전했다.
이어 "만두는 11월에 태어날 저희 아이의 태명"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현재 임신 4개월에 접어든 아내 김민지와 만두는 건강하다. 덕분에 저 역시도 너무나 큰 행복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지내고있다"며 좋은 부모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지성은 지난해 7월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박지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박지성 11월에 아빠되네" "박지성, 태명이 만두구나" "박지성, 박지성 좋아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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