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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의 충격적인 현실을 폭로한 영화 '학교반란'.
실제 대안학교 교장을 맡았던 송동윤 교수가 감독을 맡은 작품 '학교반란'은 일반고에서 쫓겨나 폭행과 방황이 익숙해진 대안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른바 '버려진 자식들', '쓰레기 같은 존재들'로 묘사되는 대안학교 학생들이 겪는 엄혹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묘사한 감독은 그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8명의 대안학교 학생이 음악적 재능을 통해 희망을 본다는 줄거리처럼 학생들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그들이 처한 상황을 극복해 갑니다.
청소년의 현실을 다뤘지만,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학교반란'.
우리 사회의 역설적인 단면을 상징하는 이번 영화는 다음 달 25일 개봉합니다.
-MBN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