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연극제에 참석했다.
18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2015년 제 36회 서울연극제 폐막식이 열렸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연극인들에 앞에서 “고생 많으셨다”라고 어렵게 입을 열었다.
이어 박 서울시장은 “일종의 축사를 드려야하는데, 그런 상황이 아니지 않은가. 서울시도 전혀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가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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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한편 제 36회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3편과 폐막식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공연을 올리지 못했다. 이에 대해 지난달 13일 서울연극제 집행위는, 예술위와 산하 한국공연예술센터를 형사상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하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