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KBS2 "뉴스타임"]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김현중의 폭행으로 한 차례 유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1일 KBS2 '뉴스타임'은 "지난해 최씨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김현중의 폭행으로 아이가 유산됐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최씨는 김현중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기 전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했다. 당시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이유는 미혼으로서 임신, 유산 여부를 알리는 것이 수치스러웠기 때문이라는 것.
두 사람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내역도 공개됐다. 문자메시지에서 최모씨는 "아이가 알아서 유산됐을 것
이에 대해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공식입장은 없고 변호인에게 모든 걸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현중, 충격이다" "김현중, 폭행해서 유산됐다니" "김현중, 전 여자친구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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