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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이 아내 윤승아와의 행복한 신혼을 자랑했다.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연평해전’의 제작 보고회가 열려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 김학순 감독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무열은 배우 윤승아와 결혼한 소감을 전했다.
김무열은 “아직 신혼이고 현재 깨 볶는 중이다. 검은깨, 참깨 등 여러 깨를 볶아서 참기름을 짜 주변분들께 나눠주고 있다”며 “가족은 항상 소중하다. 연기를 하다보면 많은 삶을 살게 된다. 어느 캐릭터에게나 가족은 다 있고 시작되는 점은 늘 가족이다”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특히 어렸을 때부터 본의 아니게 가장이었는데, 결혼하면서 다른 안정감이 생겼다”며 “그점을 아내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여 윤승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영화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15일과 29일 연평도 인근에서 대한민국 해군 함정과 북한 경비정 간에 발생한 해상 전투를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김무열, 진구, 이현우, 이완, 이청아 등이 출연하고 ‘비디오를 보
‘연평해전’은 오는 6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평해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평해전, 김무열 윤승아 부럽다” “연평해전, 김무열 윤승아 보기 좋다” “연평해전, 보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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