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참여 희망 프로그램 총 1794개…무엇 있나 찾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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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1794개 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참여 희망 프로그램 총 1794개…무엇 있나 찾아보니
지난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는 4월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를 희망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총 1794개로 시행 후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문화가 있는 날을 처음 도입했을 때보다 2배 이상 많아진 것이다.
이달부터는 전국 도서관과 서점, 궁궐 등에서 인문학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전국 330개소 이상의 도서관이 야간 연장개방을 하고 작가와의 대화, 인문학강좌 등 특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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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가 있는 날, 사진=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 캡처 |
경기도 고양시 햇빛21작은도서관(지경애 작가, ‘담과 고양이’ 강좌) 등 전국 70개의 ‘작은 도서관’에서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시작된다.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국립발레단은 4월의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말괄량이 길들이기 본 공연에 앞서 오후 2시에 특별 기획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중학교에서 ‘한 학기 동안 토론과 동아리 활동, 진로탐색 등 꿈과 끼를 키우는 활동’에 집중하는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학교 중에 서울지역 1000여 명의 학생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제주 서귀포 예술의 전당 ‘2015 케이 클래식(K-classic) 피아노 콘서트’, 광주 서구문화센터 ‘천 원의 행복’, 경남 함양문화예술회관 ‘서울기타콰르텟’ 등 문화예술 공연도 열린다. 충북 음성문화예술회관 등 전국 35개의 문예회관에서는 작은 클래식 음악회가 무료로 열린다.
따뜻한 봄날을 맞아 여행과 산책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야외 할인프로그램도 늘어났다. 전국 38개의 자연휴양림이 4월부터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
문화가 있는 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화가 있는 날 참고해야지” “문화가 있는 날 좋은 것도 많네” “문화가 있는 날 진짜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