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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업계의 트렌드는 ‘벌꿀’이다. 그 영역도 아이스크림, 음료, 빵, 과자 등 다양하다. 이러한 현상은 맛은 물론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천연 재료인 벌꿀의 효능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른 문제들도 발생하고 있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벌꿀 중 일부 제품이 천연 벌꿀인 것처럼 허위로 판매해 소비자들이 큰 피해를 당하기도 했다.
결국 소비자들의 주의가 더욱 요구되는 때이다. 그래서 이제는 소비자들이 맛과 풍미가 뛰어난 천연 벌집꿀을 찾는 현상이 빈번해지고 있다. 벌집꿀은 벌집을 통째로 옮긴 뒤 만든 꿀을 뜻하는데, 일반 벌꿀의 생산 기간은 길어야 일주일인데 반해, 벌집꿀은 기본적인 생산 기간만 한 달 정도 소요될 만큼 오랜 숙성을 거치기 때문에 더욱 깊은 맛이 난다. 벌집 안에서 꿀이 숙성될 시간을 충분히 주기에 풍미가 진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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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꿀은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일반 벌꿀에 앞선다. 일반 벌꿀은 가열 포장하는 과정에서 영양소가 파괴되지만,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되는 벌집꿀은 영양소의 파괴가 없고, 벌집의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일반 벌꿀은 가열하는 과정에서 그 향이 공기 중으로 날아가지만 벌집꿀은 가열을 하지 않기 때문에 향이 더욱 깊고 진하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벌집을 구성하는 ‘CAPE(Caffeic acid phenethyl ester)’는 벌집에서 추출된 항산화 성분으로 항균 작용과 더불어 인체의 조직을 재생하는 작용이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미국 시카고대 리차드 존슨 박사 연구진은 벌들이 벌집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CAPE 물질이 전립선 암종양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미국의 천연식품 회사 하우저(Hauser lnc.)는 벌집으로부터 추출한 분말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효능이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벌집 추출물도 노화를 방지하고 위궤양 증상을 개선하며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B와 단백질, 유기산, 미네랄 등이 풍부하고 강한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몇 년을 보관해도 부패하지 않는다.
이렇게 일반 벌꿀에 비해 맛과 향, 영양 등에서 모두 앞서가는 벌집꿀은 당연하게도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차이가 난다. 벌들이 벌집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꿀을 만드는 노력에 비해 8배의 노동을 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양봉 농가 역시 벌집꿀을 생산하는데 있어 일반 벌꿀에 비해 5배 이상의 공을 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벌집꿀을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사실, 벌집채로 으깬 뒤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약 목 넘김이 어렵다면 아이스크림과 곁들이거나 토스트, 와플, 크로와상과 같은 빵에 잼과 같이 바르고, 과일 또는 채소에 곁들여 먹는 것도 좋다. 맥주를 마실 때 곁들이면 달콤한 풍미의 맥주를 즐길 수도 있다.
벌집꿀이 이만큼 다양한 장점들을 갖추고 잇지만, 그 중에서도 수입꿀이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해외 수입꿀들은 대체로 공신력 있는 기관들로부터 천연 꿀이나 유기농 꿀이라고 인정을 받은 제품들이라 소비자들의 신뢰가 커졌기 때문이다. 또한, 수입꿀들은 다양한 밀원을 갖춰 소비자들이 자신들이 선호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수입 벌집꿀 중에서도 베링가 허니콤의 벌집꿀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상 등급의 호주산 마누카 꿀을 판매하는 베링가 허니콤은 자연 그대로의 벌집꿀을 선보인다. 항박테리아 성분이 뛰어난 베링가는 호주 청정 지역에서 자생하는 나무로, 이곳에서 채집된 마누카 꿀은 그 맛과 항균성으로 인해 세계적인 청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인공적으로 만든 파라핀 소초를 사용하지 않은 천연 벌집꿀으로 ACO(호주 유기농 인증협회), USDA(미국 농무부), IFOAM(국제 유기농업운동 연맹) 등 공신력 있는 유기농 업체에서 인증을 받기도 했다.
베링가 허니콤의 벌집꿀은 천식과 기침에 효과가 좋은 유칼립투스를 100%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벌집꿀에 함유된 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 성분이 몸에 꼭 필요한 효소를 만들어내고,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것은 물론 혈관을 깨끗하게 하며 소화를 촉진시킨다. 베링가 허니콤의 유기농 벌집꿀은 벌집 그대로의 식감이 살아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지방 성분이 1g 미만이라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링가 허니콤의 관계자는 “맛과 영양이
베링가 허니콤의 다양한 벌집꿀 제품은 홈페이지(www.berringa.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