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월드투어 프로젝트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빅뱅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3분가량의 월드투어 트레일러 영상 “빅뱅 ‘메이드’ 투어 트레일러(BIGBANG-‘MADE’ TOURTRAILE)”를 17일 공식 블로그에 공개했다.
이 영상은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의 배경음악과 함께 흰색 와이셔츠에 검정 수트를 입은 빅뱅 멤버들이 등장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빈티지카를 타고 질주하는 빅뱅의 모습과 총격, 추격전이 이어지면서 영화 같은 장면들을 담고 있다.
한 네티즌은 트레일러 영상에 대해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의 예고편을 보는 느낌이었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빅뱅의 월드투어 프로젝트 영상 제작에는 100여 명 이상의 거물급 미국 제작진들이 참여했다.
비욘세의 오랜 비디오그래퍼이자 공연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에드 버크가 크리에이티브, 비주얼 디렉터를 맡았다.
특히 자동차 추격전에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니노 판시니가 촬영을 맡은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빅뱅의 월드투어와 컴백활동은 오는 25~2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2016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빅뱅 월드투어 트레일러 영상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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