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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신도, 조선 19세기 |
호암미술관은 2016년 2월 28일까지 통일신라, 고려, 조선 시대 고미술에 담긴 평안과 수호에 대한 염원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시 '수호의 염원(Symbols of Protection In Korean Art)' 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죽은 이후에도 평안하기를 바라는 염원이 고미술로 표현된 모습을 조명합니다.
평안과 안녕을 바라는 염원은 보편적 바람이었던 만큼
전시는 계층과 성격, 시대 등을 고려하여 총 3부로 구성됐습니다.
1부는 '왕실, 영원의 나라', 2부 '불교, 내세와 현세의 구원', 3부 '민속, 삶 가까이의 안식'입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