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신곡 ‘Catch me if you can’, 韓·日 4월 10일 동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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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의 신곡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공개된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새 싱글 ‘Catch Me If You Can’은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으로 각각 제작됐다”며 “오는 10일 타이틀 곡 ‘Catch Me If You Can’의 뮤직비디오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해 소녀시대의 신곡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이번 싱글은 타이틀 곡 ‘Catch Me If You Can’과 커플링곡 ‘Girls’ 등 2곡으로 구성, 한국어 버전은 10일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일본에서는 4월 22일 출시될 예정이어서 양국 음악 팬들의 더욱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타이틀 곡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EDM의 강한 중독성을 느낄 수 있는 댄스 곡으로 뮤직비디오에는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강렬한 소녀시대의 퍼포먼스를 담아 또 한번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함께 수록된 ‘걸스’는 아름다운 멜로디의 미디엄 발라드 곡으로 멤버들의 멋진 음색을 만날 수 있어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소녀시대 신곡 발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신곡, 봄 가요계 전쟁이네” “소녀시대 신곡, 빅뱅 미스에이 엑소 전쟁이로구나” “소녀시대 신곡, 곡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