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44)이 9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안재욱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식 날짜가 6월 1일로 정해졌다”며 구체적인 결혼 일정을 전했다.
안재욱의 예비신부인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지난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처음 만났다. 안재욱은 “지금 정신이 없어서 누구보다도 예쁘고, 착실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말 외에는 잘 떠오르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 “누구보다 예쁘고 착실히 살겠다”며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최현주, 안재욱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현주, 안재욱 드디어 결혼하는구나” “최현주, 안재욱 예쁘게 사세요” “최현주, 안재욱 선남선녀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