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34)이 남편 기성용(26, 스완지 시티)과 함께 신혼집이 있는 영국으로 출국했다.
한혜진은 1일 오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남편 기성용과 함께 영국행 비행기로 향했다.
현재 임신 4개월에 접어든 한혜진은 당분간 공식 활동 없이 신혼집에 머무르며 태교에 힘쓸 계획이다.
한혜진의 임신은 앞서 기성용 선수의 골 세리모니로 화제를 모았다.
기성용은 지난 2월22일(현지 시각) 치러진 2014-20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스완지 시티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0대1로 뒤지고 있던 전반 29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기성용은 자신의 엄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젖병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한혜진이 임신을 했음을 알렸다.
지난 2013년 7월 기성용과 결혼한 한혜진은 현재 임신 약 4개월 차에 접어
한혜진 기성용 출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기성용 출국, 기성용 철 든 모습 보기 좋다” “기성용 한혜진 출국, 기성용 한혜진 부부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성용 한혜진 출국, 부러운 부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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