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글로벌 프로젝트 뮤지컬 ‘데스노트’가 오는 6월 관객들을 만난다.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고교생 라이토와, 라이토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두뇌싸움이 펼쳐지는 내용을 담는다.
데스노트에 이름이 적히면 죽는다는 독특한 소재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만화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제작돼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 사진= 데스노트 포스터 |
한편 ‘데스노트’는 일본 뮤지컬 제작사 호리프로(Horipro Inc.)가 제작에 나서며 신국립극장 예술감독을 역임하고, 한국 연극 ‘밤으로의 긴 여로’, 뮤지컬 ‘쓰릴 미’에 연출 참여한 쿠리야마 타미야가 연출을 맡는다. 호리프로는 씨제스컬쳐와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쉽을 맺고 성공적인 국내 초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6월20일부터 8월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