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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 커플이 결혼을 공식발표했다. 안재욱 최현주 커플의 결혼 소식은 안재욱이 지난 31일 공식홈페이지에 직접 공개했다.
안재욱은 최현주와 4월 결혼을 발표하며 “저 장가갑니다. 드디어 결혼식 날짜가 정해졌어요”라고 말했다.
안재욱 최현주 결혼은 열애 7개월 만으로 결혼식은 오는 6월 1일 서울 반얀트리 서울에서 열린다. 결혼식은 지인만 초대해 비공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재욱은 최현주와의 결혼에 대해 “지금 드릴 수 있는 말은 누구보다 예쁘고, 착실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얘기 외에는 정신이 없어서 잘 떠오르지가 않네요. 시간이 조금 지나고 차분하게 다시 제 마음을 전하겠습니다”라며 “여러분들의 축하 속에 예식 치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실거죠?”라고 전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무대에서 손을 잡고 포옹, 키스 등 애정표현을 연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안재욱의 연인 최현주는 올해 35세로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2005년 일본의 유명 극단 시키(사계, 四界)에 입단했고,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한국 무대에 데뷔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로 뮤지컬스타로 등극했고 이어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 대형 뮤지컬의
안재욱 최현주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재욱 최현주, 연예인 올해 좋은 소식 많이 들리네” “안재욱 최현주, 행복하시길” “안재욱 최현주, 안재욱 그럼 몇살이야 대체” “안재욱 최현주,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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