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박윤재 남재’ ‘채림 박윤재 모욕혐의 고소’ ‘모욕혐의 고소’
여배우 채림(본명 박채림·36)과 동생인 배우 박윤재 씨(31)가 모욕혐의로 고소당했다.
지난 29일 한 언론매체는 이모 씨(50·여)가 채림 박윤재 남매로부터 폭언을 들었다며 채림 박윤재 남매를 모욕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서울강동경찰서에 접수된 고소장에 따르면 이 씨는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지난 2월 13일 서울 강동구 A 아파트로 채림 씨의 어머니인 백모 씨를 찾아갔다가 아파트 현관에서 채림, 박윤재 남매와 마주쳐 언쟁이 벌어졌다.
이 씨는 “채림이 ‘(당신이) 우리한테 줄 돈이나 있느냐’고 비하했고 그 동생 박윤재는 ‘이 쓰레기는 또 뭐야’라고 해 모욕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또 “20년 전 백 씨가 모 협동조합에서 3000만 원을 빌릴 때 보증을 섰지만 백 씨가 돈을 갚지 않고 도망가는 바람에 대신 돈을 갚아야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 씨가 제출한 녹취록을 분석 중이다. 모욕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채림 씨의 소속사는 백 씨가 이 씨에게 돈을 빌렸다는 증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 씨가 채림 씨 가족에게 10년 정도 돈을 갚으라고 강요했고, 촬영장까지 찾아와 방해했었다”면서 “사건 당일에도 아파트에 무단으로 들어오려고
채림 박윤재 남매 모욕혐의 고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욕혐의 고소, 채림 집 잘 사는 거 아니였나?” “모욕혐의 고소, 박윤재가 채림 동생이었구나” “모욕혐의 고소, 채림 중국가서 잘 사는 줄 알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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