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소프트맥스 홈페이지 |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게임) 대작 ‘창세기전4’의 비공개테스트 일정이 공개됐습니다.
27일 게임 제작사 소프트맥스는 ‘창세기전4’의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4월 2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테스트 참가자 모집은 정원 3,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당첨자는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창세기전4’는 소프트맥스의 대표 시리즈물인 ‘창세기전’의 최신작이자 최초의 온라인 게임 버전입니다. 끝없이 반복되는 ‘뫼비우스의 우주’가 뒤틀리면서 수많은 평행 세계가 탄생한 ‘스파이럴의 우주’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들은 시공간을 여행하며 게임을 즐기게 됩니다. 전작의 캐릭터들을 대거 등장시켜 동료로 만들 수 있고 각 캐릭터에 얽힌 스토리를 풀어내는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다양한 캐릭터 수집이 게임의 핵심이기에 사용자 간 캐릭터 거래는 불가능합니다. 각 캐릭터들은 퀘스트, 던전 사냥 등을 통해 얻을 수 있거나 특정 재료를 모아 제작을 해야만 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캐릭터를 얻는 과정을 통해 게임의 스토리를 전개시키면서 기존의 ‘창세기전’ 세계관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겠다는 것이 개발진의 의도입니다.
또한 소프트맥스 측은 ‘창세기전4’를 서비스하는 동안 매달 1개의 ‘액트’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플레이어들은 매달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하고 액트 속에서 다수의 주변 인물들을 모으고 더욱 강력한 ‘주인공
게임의 시스템에 대해 소프트맥스 측은 “창세기전을 몰라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들의 이야기와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어벤져스’영화를 생각하면 쉽다. 기존에 등장한 각종 영웅들이 창세기전4에서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