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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지방의 한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는 할머니는 15개월째 냄새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집에 찾아오는 냄새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는 것.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눈과 목이 따가워지고 어지러워집니다.
냄새를 피하기 위해 늘 집안의 창문과 현관문을 열어놓고 생활한다는 할머니.
마스크와 선풍기까지 동원해 냄새를 없애려 노력해봤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할머니의 주장에 의하면 모든 것은 위층에 한 부부가 이사오면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초반에는
그 이후 단 하루도 마음 편히 지낸 적 없다는 할머니는 관계기관에 민원을 넣으며 매일 보이지 않는 냄새와 전쟁하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생명을 위협하는 냄새의 실체는 무엇일까?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은 오늘(2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