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조보아 열애…잉여공주서 눈맞아 `풋풋`

지난해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호흡을 맞춘 온주완과 조보아가 연인사이로 확인됐다.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6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배우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약 한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보아의 소속사 싸이더스 HQ도 "조보아 온주완이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보아와 온주완은 '잉여공주'에서 각각 사람이 되려는 인어공주(김하니 역)과 그를 사랑하는 남성(이현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온주완 조보아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온주완 조보아 열애, 잘 어울린다" "온주완 조보아 열애, 오래 만나세요" "온주완 조보아 열애, 아름다운 소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