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리턴즈'에서 방송인 문희준과 유승옥이 커플을 이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6시 첫 방송된 MBC 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에는 그룹 슈퍼주니어-M의 헨리·샤이니의 태민·시크릿의 효성·이엑스아이디(EXID)의 정화·방송인 후지이 미나·현우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1차 결정 '내 마음을 뺏어봐' 코너 중 여성 출연자로는 유승옥이 첫 번째로 나섰다.
유승옥은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는지 묻자 "조금 전까지는 없었는데 방금 전 쉬는 시간에 생겼다”며 "무심한 듯한데, 무심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이성을 향해 "꼭 와주세요”라고 말했다.
'선택의 시간이 되자 유일하게 문희준만이 방석을 끌고 장미꽃을 든 채 유승옥에게 향했다. 문희준은 "긴가민가 했는데 '나인가?' 싶었다”며 대시 이유를 밝혔다. 문희준은 "옥씨의 적금이고 싶습니다”라고 장미꽃을 내밀며 프러포즈했다.
유승옥은 환한 웃음과 함께 문희준의 꽃을 받으며 '천생연분 리턴즈'의 첫 커플이 탄생했다. 이에 문희준은 크게 기뻐하며 "나는 내일까지 줄곧 나 혼자 놀 줄 알았다”며 "잘생기면 뭐하냐”
유승옥 문희준 커플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 문희준 미녀한테 인기 많네" " 유승옥 몸매는 대박" " 문희준 유승옥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문희준 유승옥 커플 기대된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