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공식입장 "손호준와 남녀사이보다 친한 동료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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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과 김소은이 열애설에 휩쌓이자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김소은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9일 오후 "김소은과 손호준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얼마전 공식석상에서 지인을 통해 알게 된 후 성격이나 취향이 잘 맞아 급속도로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남녀사이보다 친한 동료 사이로 자연스레 친분을 쌓던 중 열애설로 불거지게 됐다"며 "김소은 역시 '우결' 출연 중 가질 의무, 책임감을 아는 상황이라 만남에 조심성을 기한 게 오해의 소지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 이상의 추측과 오해는 자제해달라"며 당부했다.
손호준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은 사귀는 관계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날 더팩트는 손호준과 김소은이 야간에 만난 사진과 함께 "손호준과 김소은이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다가 최근 들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며 "7일 밤 손호준이 자신의 차량으로 김소은을 데릴러 간 뒤 청담동 소재 퓨전주점에서 3시간 정도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김소은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소은 공식입장, 열애설 부인했네" "김소은 공식입장, 우리결혼했어요 출연 중이네" "김소은 공식입장, 아무 사이 아니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