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루한'
SM엔터테인먼트가 EXO 멤버 출신으로 중국에서 활동 중인 크리스와 루한과 관련해 "불법적인 연예 활동”이라고 못 박고 강력한 법적대응에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입장을 내고 "한국 SM엔터테인먼트는 EXO멤버인 크리스(우이판)와 루한의 합법 소속사로서 중국에서 불법적으로 연예활동하고 있는 루한 및 루한을 광고모델로 쓴 광고주를 상대로 중국법원에 정식 소송을 제기하여 2015년 2월 4일 상하이 법원에서 정식으로 접수됐다”고 밝혔다.
2012년 EXO로 데뷔한 중국인 멤버 루한과 크리스는 지난해 5월과 10월 각각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
이들은 이미 각종 영화·광고 등에 출연하고 행사·시상식 등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에 대해 SM이 강력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것은 소송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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