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찬휘(44)가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출연 한 뒤 화제가 된 본명 김경희에 대해 언급했다.
소찬휘는 지난 6일 오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유재석이 내 본명을 찾아줬다”고 말했다.
그는 "나 또한 내 본명을 잊고 살아서 누가 부르면 놀란다”며 "방송에서 유재석이 갑자기 이름을 불러줘서 함께 출연했던 가수들도 본명으로 부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찬휘는 "그동안 내 노래를 알아도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 많았지만 '토토가' 출연 이후 젊은 친구들이 나를 많이 알아본다”며 "이 점이 가장 달라진 것 같다”고
소찬휘는 최근 방영된 '토토가'에 출연해 자신의 90년대 히트곡 '티어스' '현명한 선택'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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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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