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테라피 이론이란,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경험 후 만들어진 심리요법
로고테라피 이론이란
로고테라피 이론이란 V. E. 프랑클(빅터프랑클)의 수용소 경험에 의한 로고테라피를 이론적 배경으로 하여 제창된 심리요법입니다.
명칭의 유래는 로고스이지만 그것은 논리법칙이 아니라 이성과 거기에서 만들어진 가치나 의미라는 정신적인 것에서의 심리요법입니다.
종래의 심리요법은 인간을 단지 심리적ㆍ신체적 통일체로 보고 정신적인 것을 심리적인 것으로 환원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정신적인 차원이야말로 다른 2가지 측면을 통일하는 인간에게 있어서 본질적인 차원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 세계 2차대전 /사진=네이버 |
프랑클은 실존분석을 창시한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입니다.
그는 빈 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정신분석을 공부했는데, 제2차 대전 중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부모, 아내, 두 명의 자녀가 모두 체포되어 아우슈비츠의 강제수용소로 보내져서 고통스러운 나날을 체험했는데 이 기록을 전후에 간행(1947)했습니다.
학문적으로는 S.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A.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지양해서, 인간을 자유와 책임있는 존재로서 봄으로써 독자적인 실존분석(Existenzanalyse)과 그 치료론으로서의 로고테라피(Logothe
그 기저에는 인간존재를 구성하는 신체 ─ 심 ─ 정신이라는 3차원 중 정신적 차원을 중시하는 자세가 흐르고 있습니다. 후에 미국의 샌디에이고에도 로고테라피 연구소를 만드는 등 그 활약은 다방면에 걸쳐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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