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KBS 2TV 화면 캡처 |
'환희 나도 사람'
가수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가 KBS '가요대축제' 무대 실수에 대해 심정을 밝혔다.
환희는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가요대축제'인데 콘서트와 행사로 인해 결국… 노래하는 기계이고 싶지만 사람이라 안 되네요. 조만간 다시 충전시켜 제대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팬가족들 모두 굿밤"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자신의 실수를 언급했다.
환희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2014 가요대축제' 생방송 무대에서 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가수 임창정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컨디션 난조와 고르지 못한 음향 시설로 음이탈을 하거나 가사를 잊는 등 실수로 방송 후 논란이 됐다.
이날 세 사람은 임창정의 '날 닮은 너
환희 나도 사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환희 나도 사람, 그럴 수도 있지" "환희 나도 사람, 황당했다" "환희 나도 사람, 다음에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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