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예림, 예능 프로그램 동반 출연 예정…첫 방송은?

↑ 사진출처 : SBS 화면 캡처

'이경규 딸 예림'
개그맨 이경규가 딸 예림이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경규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6일 SB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가제)에 이경규와 딸 예림이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 2월 SBS 방송을 목표로 기획·제작 중에 있다.
프로그램은 딸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콘셉트로 구체적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 50대 아빠와 20대 딸의 서먹해진 관계 회복을 중점적으로 담을 예정이며 이경규·예림 부녀 외에도 총 3~4팀 가족을 캐스팅 할 계획이다.
연출은 SBS 'X맨 일요일이 좋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을 제작한 장혁재 PD가 맡는다.
예림이는 이경규가 방송 도중 수차례 언급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어릴 적 이경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종종 모습을 비췄으나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림 양은 지난해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13학번으로 입학해 아버지 이경규와 동문이 됐다.
이경규 딸 예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경규 딸 예림, 본격적으로 방송 출연 하는구나" "이경규 딸 예림, 예쁘게 자랐네" "이경규 딸 예림, 어떤 방송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