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콩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이효리가 블로그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8일 자신의 블로그에 '오랜만'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글에서 이효리는 "며칠 동안 눈이 많이 내렸다가 무지개도 떠올랐다"면서 "이웃들과 모여 김장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렇게 지냈는데 여러분은 잘 지냈나요?"라고 물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이효리는 웃으며 이웃 주민과 함께 무를 씻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이효리는 자신이 직접 키운 콩을 '유기농 콩' 표시해 판매하는 사진은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의 신
이효리는 지난 3일 고의성이 없다는 점이 참작돼 '계도'처분을 받았다.
이효리 블로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효리 블로그, 잘 지냈네" "이효리 블로그, 계도 처분 받았네" "이효리 블로그, 김장 담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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