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의 기원, 위스콘신에서 처음 시작…'정확한 기록은 없어'
↑ 햄버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패스트푸드 햄버거의 기원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렸씁니다.
햄버거(hamburger)는 간 쇠고기를 납작하게 빚은 패티(patty)를 그릴이나 직화로 구워 양상추나 토마토 등의 채소와 함께 빵 사이에 끼워 먹는 미국식 샌드위치의 일종입니다.
햄버거는 취향에 따라 양상추, 토마토, 양파, 치즈, 피클 등을 빵 사이에 함께 끼워 넣고 토마토 케첩, 마요네즈, 머스터드 등의 소스를 바르기도 합니다. 탄산음료나 감자튀김을 곁들여 먹는 미국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fast food)입니다.
햄버거(hamburger)는 독일의 지명 함부르크(Hamburg)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도시 이름 뒤에 –er을 붙인 햄버거는 '함부르크에서 온 사람이나 물건을 뜻합니다.
햄버거를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는지는 명확하게 알려진 기록이 없으며, 오늘날의 형태의 햄버거를 먹기 시작한 것은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대략 1880년 이후로 추정됩니다.
햄버거가 언제부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존재하는데, 그 중 잘 알려진 설은 찰리 나그린(Charlie Nagreen)에 관한 것입니다.
1885년 위스콘신 주의 세이무어(Seymour)에서 열린 박람회(Seymour Fair)에서 처음으로 햄버거를 판 사람은 15세의 찰리 나그린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처음에 미트볼을 판매하는 가판대를 세웠으나 박람회를 구경하면서 미트볼을 먹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미트볼을 납작하게 만들어 빵 사이에 끼워 팔았습니다.
이후 그는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햄버거의 기원, 생각보다 평범하네" "햄버거의 기원, 햄버거 먹고싶다" "햄버거의 기원, 의외의 곳에서 시작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햄버거의 기원' '햄버거의 기원' '햄버거의 기원' '햄버거의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