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부대로 찾아온 국내·외 팬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유승호는 4일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27사단 신병교육대 앞에서 열린 전역식에서 "1년 9개월 동안 많은 걸 배웠다"며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사람들한테 행복을 주는 배우가 되겠다"며 "작품을 보고 누군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크린 복귀에 앞서 유승호는 오는 21일 국내를
유승호 전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승호 전역, 늠름해졌다" "유승호 전역, 어른 다 됐네" "유승호 전역, 차기작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출처=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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