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제대'
배우 유승호가 전역한 가운데 육군 공식 트위터에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기원하는 글이 게재됐다.
유승호는 4일 강원도 화천군 27사단 신병교육대 앞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유승호는 "1년 9개월 동안 많은 걸 배웠다"며 "앞으로는 사람들한테 행복을 주는 배우가 되겠다. 작품을 보고 누군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한민국 육군은 트위터를 통해 "육군 27사단에서 신교대 조교로 복무하던 유승호 병장이 오늘 전역을 했습니다.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청년, 유승호. 그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유승호는 지난해 3월 유승호는 비밀리에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를 통해 현역 입대했다. 이후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은 유승호는 조교로 보
유승호는 차기작으로 '조선마술사'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호 제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호 제대, 멋지네" "유승호 제대, 기특하다" "유승호 제대, 차기작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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