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가수 타블로와 딸 이하루가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하차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2일 "개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타블로와 딸 하루가 2014년을 마지막으로 슈퍼맨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이에 그 뒤를 이어 엄태웅이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엉뚱한 매력의 엄태웅씨가 새해 3세가 되는 딸 엄지온 양과 함께 선보일 새로운 '슈퍼맨'의 모습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타블로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바쁜 스케줄 등으로 타블로가 먼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를 제의했고 오는 28일 방송분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로 확인됐다.
타블로는 지난달 21일 새앨범 '신발장'으로 컴백해 스케줄이 빠듯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 9월 타블로는 방송에서 학력위조논란으로 한동안 세상과 격리된 채 살아왔지만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다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감사하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엄태웅과 딸 엄지온 부녀
타블로 하루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타블로 하루 하차. 하루 너무 귀엽다" "타블로 하루 하차, 하루 항상 밝게 자라길" "타블로 하루 하차, 하루야 아빠가 바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출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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