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범죄·추리소설 작가로 꼽히는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대표작 '리플리' 5부작이 국내에 나왔습니다.
리플리 시리즈는 지난 1955년부터 1991년까지 36년에 걸쳐 총 5부작으로 완성된 연작 소설입니다.
주인공은 '현대 문학사에서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사이코패스'인 톰 리플리입니다.
시리즈 중 퍼트리샤 하이스미스가 1955년에 쓴 첫 번째 작품인 '재능있는 리플
리플리 5부작은 국내에서 한두 권만 출간되다가 이번에 다섯 권이 함께 소개되며, 박스 세트는 소장 가치를 높이기 위해 300세트만 한정 제작됐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