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허위 전라사진 유포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한 전문가가 사진의 인물이 비와 다르다고 주장했다.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비의 허위사진 유포 논란이 보도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 영상 분석 전문가는 "귀는 동일인 식별에 큰 역할을 한다"며 "가수 비는 귓불이 도톰하고 큰 형태라 유포된 사진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논란의 사진은 눈썹 뒤가 끊겼는데 비는 눈썹이 두툼한 형태라 다르다"고 말했다.
또 "눈을 가리는 것은 어떤 특정 인물을 인식하기 위한 판단 기준 90%를 가리는 것과 같다"며 덧붙이며 해당 사진은 허위 사진임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3일 알몸을 드러낸 한 남자의 사진이 유포됐다. 해당 사진은 분실된 김태희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됐다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알려졌다.
이에 비 소속사 측은 "김태희는 휴대전화기를 분실하지 않았다"며 "루머에
비 허위사진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 허위사진 논란, 비 고생많았다" "비 허위사진 논란, 전문가 소견까지" "비 허위사진 논란, 빨리 범인 잡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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