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이 소속사 안테나뮤직의 로고를 언급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박성훈PD와 심사위원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대표 양현석,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대표 박진영, 안테나뮤직의 대표 유희열이 참석했다.
유희열은 먼저 "안테나 뮤직이 지난번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로고가 바뀐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유희열은 바뀐 안테나뮤직의 로고에 대해 "굉장히 세련된 로고다. 지난번 안테나 로고를 본 디자이너 한 분이 나랑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진지하게 안테나 뮤직 로고에 더듬이 왜 있느냐고 물어보시더라. 그러면서 로고를 선물해주시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희열은 "로고를 받는 순간 우리 사무실의 느낌은 YG 안 부러운데, JYP는 분발해야겠다는 느낌이었다"며 "로고의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여섯 명 전 직원 일동이 열심히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는 실력파 가수 지망생들을 상대로 YG, JYP, 안테나뮤직에서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 데뷔 기회를 제공한다. 양현
안테나뮤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테나뮤직, 귀엽다" "안테나뮤직, 너무 재밌다" "안테나뮤직, 재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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