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우리나라의 김장 문화를 소재로 대규모 외국인 김장 체험문화 상품화에 성공했습니다.
'2014 서울 김장문화제'에 외국인 관광객 3천 명을 유치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김장 체험행사'를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개최합니다.
'김장 문화'는 2013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관광공사가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활용한 관광 상품화의 일환으로 치러집니다.
중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일본
한국관광공사는 김치와 어울리는 보쌈, 막걸리, 두부 등 한국 전통음식 체험 코너도 운영합니다.
이번 김장문화제엔 일본 요리우리 신문, 마이니치, 아사히 등 일본 주요 매체 취재기자가 직접 참여합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