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스키장인 용평리조트가 늦가을 단풍 여행의 새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강원도 산간 지역은 일교차가 가장 커지는 입동(7일) 전후가 단풍의 절정기.
특히 용평리조트가 자리 잡고 있는 평창군 발왕산이 붉은빛으로 물드는 가운데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7.4km의 곤돌라 구간은 가장 가깝고 편안하게 단풍 구경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꼽힙니다.
이에 맞춰 용평리조트는 내일(10일)까지 단풍 여행객을 대상으로 객실 1박과 곤돌라 2인 탑승권, 식음료 이용권이 포함된 '하늘 패키지' 상품을 판매합니다.
용평리조트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주말 기준 11만 5천 원입니다.
[ 김동환 기자 / hwany@mbn.co.kr ]